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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 초청 강의 열려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소개 등

  • 입력 2019.03.21 17:39
  • 수정 2019.03.21 17:4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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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 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이 ‘작은도서관 및 독서운동의 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관계자 전문성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아카데미’가 쌍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총 5회로 구성된 아카데미는 21일 한국 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이 ‘작은도서관 및 독서운동의 바른 이해’를 주제로 첫 강의를 맡았다.

지역주민 가까이서 정보와 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인 작은도서관은 현재 여수 시내 19개 읍면동에 36개소가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작은도서관 관계자, 도서관 자원활동가, 시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21일 강의에 이어 ▲ 28일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소개 및 도서분류 장서 개발’(정기원 이사장) ▲ 4월 5일 ‘도서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한 정보입력과 도서정리’(SG코리아 박주현 과장) ▲ 4월 12일 ‘작은도서관, 우리는 무엇을 담을까’(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이은주 사무총장) ▲ 4월 18일 ‘작은도서관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의 실제’(책놀이터도서관 박미숙 관장)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강의가 열리기 이틀 전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yslib.yeosu.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시민과 더 가까워지고 프로그램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과 도서관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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