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남고, '학생-교사-학부모' 인성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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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고, '학생-교사-학부모' 인성협약 체결
  • 전시은
  • 승인 2019.03.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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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사-학부모가 지켜야 할 약속 각 10가지씩 실천 다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대표가 협약 내용을 낭독하고 있다

여남고등학교(교장 정규문)가 21일 교내 도서관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모여 ‘학생-교사-학부모 인성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각 주체들이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약속 10가지를 정하고 이를 지키기로 다짐하는 내용이다.

먼저 학생은 친구나 선후배의 말을 존중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기, 실내에서 정숙하기, 자신을 칭찬하고 나의 성장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기,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자신을 해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행동을 하지 않기 등 10가지를 실천하기로 했다.

교사는 학생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고 모두의 인격을 존중하며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차별이나 비교하는 발언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과 학생이 바람직하게 성장하도록 응원하고 수시로 개별 상담하기, 학생들의 작은 실수를 심하게 꾸짖지 않으며 학생들을 고귀한 인격체로 대하기 등 10가지 실천내용을 약속했다.

또한 실천내용에는 학부모님과 수시로 상담을 하고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일체의 촌지를 받지 않고 청렴한 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서기 등이 포함됐다.

이어 학부모는 자녀를 인격적으로 대해주며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기, 주말마다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30분 이상 대화하기, 자녀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신뢰하기, 작은 일에도 내 자녀를 자주 칭찬하고 격려하며 응원하기, 가정의 행복을 위해 월 1회 이상 자녀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학교에서 발생한 일은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그 경위를 파악하기, 자녀가 좋은 인성을 갖고 자라도록 하기 등을 약속했다.

21일 여남고 도서관에서 열린 ‘학생-교사-학부모 인성협약’에 참가한 학부모들

이날 인성협약 체결에 참석한 학부모 윤선미 씨는 “여남고는 성적이 아니라 학생들의 표정이 가장 밝은 행복학교를 지향하는 곳”이라며 “학생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학부모로서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 좋은 학교로 발전한 여남고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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