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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동으로 이번 주말 ‘벚꽃소풍’ 가자!

30일 한려동 벚꽃축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

  • 입력 2019.03.29 15:13
  • 수정 2019.03.29 15:1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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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한려동 벚꽃길에서 ‘벚꽃소풍 시즌3’가 펼쳐진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벚꽃소풍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다.

행사추진위원회는 축제 방문객을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나눌거리, 깜짝거리를 풍성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벚꽃거리 곳곳에 대형꽃, 풍선 벚꽃사람, 야간조명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색적인 야간 벚꽃조명은 이달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벚꽃거리를 환하게 밝혀 운치를 더한다.

이와 함께 딱지치기, 윷놀이 등 추억의 놀이터, 여수상인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청년 길거리 콘서트 등 즐길거리도 알차게 마련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벚꽃 김밥 도시락, 청년 푸드트럭, 주민참여 나눔먹거리 부스가 축제 참여자의 입을 즐겁게 하고 분홍마켓과 미니 포토존에서 카드엽서와 풍선 무료증정과 미니공연무대에서 깜짝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행사장 구간도 확장하고, 벼룩시장과 푸드트럭 참여팀도 대폭 늘렸다”면서 “벚꽃 만개한 따스한 거리에서 봄소풍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거리문화행사는 한려동 벚꽃소풍 외에도 선소상가, 여문문화의거리, 흥국상가, 미평공원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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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2019-04-01 09:05:07
30일에 다녀왔는데 작지만 알찬 행사였고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더군요. 다만 하루만 진행하는 행사라 아쉬웠고, 도로 활용도 중앙여고에서 오동도 행 직진길이라 많이 밀리는듯 합니다. 차라리 주말 통행이 적은 흙산로에서 행사를 진행하던지, 흙산로로 우회 시킨후 도로 전체를 사용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한족으로 차량이 다니니 좀 위험한 상황도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