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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언론인들에게 시정설명회 가져

27일 오전 시청브리핑룸, 1/4분기 기자간담회

  • 입력 2019.03.27 15:13
  • 수정 2019.03.27 17:22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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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여수시청브리핑룸 권오봉 시장 기자간담회 광경

여수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 1/4분기 시정운영과 역점시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언론인 간담회 주요 내용은 박람회장 활성화와 청소년해양교육원, 노인일자리 확대와 혁신학교 육성, 세계섬박람회와 시립박물관 건립, 남산공원 조성과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 추진과정과 경과를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시장은 낭만포차는 올 9월에 거북선대교 하부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4기 운영진부터는 선발방식도 새롭게 진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국토관리청과 장소협의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행사로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가 10월 재외동포 1천명, 국내기업인 2천명 참가하는데, 유망 중소기업들을 50개정도 참여시켜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시립박물관 사업도 다음 달 5일 문체부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고 사업이 확정되면 범시민적 유물 기증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결정된 ‘여순사건 희생자 대법원 재심 개시’에 대한 환영 입장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추모사업‧시민운동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권 시장은 “언론인과의 분기별로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공감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기자들은 브리핑룸에서의 기자간담회 장소가 협소하다며, 이를 감안해 줄 것을 시에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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