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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포럼, ‘공업용지 부족’, ‘폐수종말처리장 확충’ 논의

격월 열리는 회의, 이번엔 4월 2일에

  • 입력 2019.03.29 14:5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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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포럼(공동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은 오는 4월 2일(화) 오전 11시 30분, LG화학 영빈관에서 지역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4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포럼은 지역 현안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참여기관과 기업체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의 이슈도 함께 논의하고자 구성된 모임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주도로 8조원 대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여수지역에 추가 투자에 장애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공업용지 부족 해소와 폐수종말처리시설 확충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박용하 회장은 “여수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가 건의된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함께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구현하는 것이다.”라며 “여수포럼이 지역의 이슈를 주도하는 생산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여수포럼은 공동위원장인 여수시장을 포함하여 여수지역 주요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25명이 참여하며, 격월로 열리는 정기 월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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