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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과의 열린 대화’ 마무리

27개 읍면동 주민 5천5백여 명 만나…건의사항 4백여 건 접수

  • 입력 2019.04.05 13:10
  • 수정 2019.04.05 13:1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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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개최된 광림동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여수시 제공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4일 삼산면을 끝으로 민선 7기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무리했다.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는 시민 350여 명으로부터 단순질의․제안․건의 등 민원 400여 건이 제기됐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분야는 도로․교통․건설 분야였다.

시는 소규모 도로보수, 하수도 정비 등 시급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도시계획 정비, 주차장 정비, 도로개설 등 예산 확보가 필요한 내용은 중장기 사업 계획을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

권 시장은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사랑하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절박한 심정을 듣고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에 나온 건의사항은 꼼꼼히 챙겨 그 결과를 시민께 보고 드리고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2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는 시민 5천5백여명이 참여했다.

광림동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치고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역 주민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여수시 제공
권오봉 여수시장이 삼산면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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