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21 일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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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
  • 2019.04.08 13:46
Ⓒ권혁세

꽃을 찾아 나선 나들이는 아니었지만

강화도로 봄나들이를 하였습니다

 

하늘 향해 활짝 피어난 하얀 목련에 

땅에서는 노란 수선화가 한창 이었습니다

 

도로 주변의 길섶에도 노란 폭포를 이루듯 

개나리가 다른 생명들에게 

이제는 꽃 피울 때가 됐다고 알려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이번 주 부터는 모든 나무들도 

꽃봉오리나 새싹에 힘주는 것이 보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봄은 땅 깊은 곳에서

어느 순간 한꺼번에 달려왔습니다

 

걷다가 

잠시 현호색을 보고

멈출 수밖에 없는 봄 마중 길이었습니다

Ⓒ권혁세
Ⓒ권혁세

 

 

 

 

권혁세  우리동네 야생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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