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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목사 유적공원, 관광객 5배 증가

  • 입력 2012.07.26 11:37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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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문을 연 손양원목사 유적공원과 둔덕동 순교지 공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평일에는 약 600여명, 주말에는 1,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찾아오며 2012년 상반기 현재 약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년간 상반기 평균 1만5,000여명(연평균 3만명)과 비교해 5배가 넘는(530%) 증가율이다.

시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손양원목사 유적공원의 관광객을 위해 시티투어 운영과 둔덕동 순교지 공원을 찾는 여수세계박람회 연계 관광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을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하고 있다.

손양원목사 순교 기념관에 문화관광해설가를 배치해 찾아온 방문 관광객들에게 손 목사의 거룩한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각종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청소년체험관, 테마관 등을 추가 조성해 손양원목사 유적지를 세계적인 체험형 종교테마 사적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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