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모아치과병원, 창립 32주년 감사 이벤트 열어

  • 입력 2019.04.15 12:04
  • 수정 2019.04.15 15:07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벤트 주인공에 30여년 간 인연을 이어온 박병곤 씨 선정, 

지역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사 제공도

'사랑해 빨간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아치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학동 모아치과 병원이 지역민과 함께 하는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 이벤트로 지난 30여년간 병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환자 가족에게 드리는 감사 이벤트와 지역어르신에게 건강한 밥상을 차려드리는 '사랑해! 빨간밥차' 로 균형잡힌 식사와 건강검진, 구강교육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께 간식비를 지원했다.

이날 '3대가 함께 한 모아치과' 이벤트 주인공에는 박병곤 씨와 그의 가족이 선정되었다.

박병곤 씨는 서른 한 살이던 1992년 모아치과병원을 방문한 이후, 근 30여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 씨는 “그 동안 모아치과에서 치료를 잘 해준 덕분에 지금까지 식사도 잘 하고 건강히 지낼 수 있었다”며, 담당의 정형태 원장과 변함없이 친절한 태도로 그를 대한 병원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치아가 건강해 식사에 불편함이 없어 혈압이나 당뇨 등 중년에게 흔한 질병도 없다. 또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웃고 대화하다보니 사회활동도 활발하다. 치아 건강이 몸 건강의 시작인 것 같다” 고 말했다..

그와 모아치과의 인연은 아내, 부모님 그리고 자녀들까지 이어졌다. 부모님은 보험임플란트 (주치의 오창주 병원장)치료를, 자녀는 교정치료와 보철치료(교정 주치의 김경임원장, 보철 주치의 정희경원장 )를 받았다.

'3대가 함께 한 모아치과'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병곤 씨와 그의 가족

박 씨는 “모아치과병원이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과 관리를 계속해 준 덕에 가족이 치아건강을 잘 지키고 있는데, 이렇게 기억해주고 초대까지 해주었다” 며, “주치의인 정형태 원장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시절에도 다른 원장들이 책임을 갖고 우리를 치료해주어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치과는 오는 4일 열리는 ‘제17회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을 교육할 예정이다. 모아치과는 올해로 8년째 아름다운가게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 중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랄라 2019-04-15 15:31:44
보기좋습니다. 지역에서 30년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