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21 일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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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꽃
  • 2019.04.15 14:43
Ⓒ권혁세

봄비가 땅을 적시고

매화, 생강나무, 산수유 꽃잔치가 끝났습니다

 

서둘러 꽃 소식을 전해주는 나무들은

새순이 돋아나며 전령사 역할을 합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한 주를 시작하는 오늘

비도 내렸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햇살이 땅을 비추면

서로 먼저 나오겠다는 풀잎들의 아우성이 들릴 듯합니다

 

자연은 

내가 먼저가 아니고 땅의 마음에 따라 솟아오릅니다

 

땅의 마음을 알면 

누구든 함부로 파헤치질 수 없겠지요

땅의 마음을 알아보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권혁세

 

권혁세  우리동네 야생화 저자

<저작권자 © 여수넷통,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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