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대기오염 배출농도 조작, 여수시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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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대기오염 배출농도 조작, 여수시 특별점검 나서
  • 전시은
  • 승인 2019.04.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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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여수국가산단 사업장 96개소 배출시설 등 전수 조사 추진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 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 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며 이달 22일부터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산단 대기배출사업장 중 단속권한이 있는 3~5종 사업장 96개소를 특별점검한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대기오염도 측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업체는 사법당국에 의법 조치되며,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여수시는 전남도에 대기오염물질 이동식 측정차량 조기 구입운영을 적극 건의하고, 국가산단악취관리지역 지정고시를 통해 악취방지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환경부에 현재 수도권에서만 시행 중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제를 여수산단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대기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등 관리감독 강화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여수시민의 불안과 걱정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검찰 조사 및 영산강유역환경청 보강 수사와 별도로 여수시 차원의 면밀한 조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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