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여수지회,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시사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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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여수지회,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시사회 열어
  • 곽준호
  • 승인 2019.04.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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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기리다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리뷰 포스터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고인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영화'노무현과 바보들' (감독 김재희)은 3년에 걸친 기획 과정을 거쳐 세상에 나왔다.

제작진은 전국 각지를 돌며 86명을 만나 정치인 노무현-인간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 영상과 자료만 2백TB(테라바이트)에 달한다.

이들은 인지도 3%의 만년 꼴찌 정치인이 여러 고난을 겪고 결국 대통령이 된 이례적인 일에 대해 "우리가 기억하고, 기록해야 하는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영화 제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재희 감독은 "자신의 가장 젊은 순간에 모든 것을 내던지고 스스로 참여했던 보통 사람들의 위대함에 대한 이야기"라고, 손현욱 프로듀서는 "누구보다 가까이서 그를 응원하며 울고 웃었던 소시민들의 기억을 통해 그를 추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감독은 영화에 미처 담지 못한 내용을 두 권의 책으로 묶어 [노무현과 바보들]이란 제목으로 출판했다.

책에 담긴 인터뷰 녹취원고만 2만 5천 매가 넘는다. 김 감독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모든 재능과 돈과 시간을 들여서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자 했는지, 그들의 열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출판 이유를 설명했다.

23일 웅천 메가박스 2관 오후 7시 10분에 열리는 시사회에는 김재희 감독과 ’ON TABLE‘의 대표이자 제작사 ㈜바보들의 프로듀서가 여수를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갖는다. 노무현재단 여수지회 김유화 지회장이 진행을 맡았다.

영화 관람료는 1만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관람 문의 010-9336-2207 / 010-3607-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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