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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일상을 웹드라마로 기록한다

실버미디어 웹드라마 제작교육 『실버리틀 텔레비전』

  • 입력 2019.04.22 11:00
  • 수정 2019.04.22 11:03
  • 기자명 조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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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실버리틀 텔레비전』 프로그램 강의를 듣고 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지난 19일 어르신들을 위한 미디어교육 ‘실버리틀 텔레비전’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실버세대가 영상 기획과 촬영, 장비 사용법 등 제작 전반을 배우고, 자신의 인생을 웹 드라마 형식으로 직접 제작해보는 ‘실버리틀 텔레비전’은 6월 21일까지 10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미디어기기 중 상대적으로 다루기 쉬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미디어에 대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활용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영 강사가 어르신과 영화 소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실버리틀 텔레비전’프로그램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지원한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이번 활동이 시니어의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본 기관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게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시니어의 사회참여와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 아카데미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미디어교육 등 미디어를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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