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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곳곳을 누빌 '여수관광 SNS 기자단' 발족

  • 입력 2019.04.23 12:0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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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전문가 20명 위촉.. 

관광지‧축제·행사장 취재, 월별 홍보 미션 수행 등

지난 19일 여수관광 SNS 기자단 20명이 발대식을 마치고 팸투어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은 오동도 분수대 앞)

‘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1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연말까지 여수관광정보를 생생하고 발 빠르게 홍보하는 임무를 맡았다.

총 20명으로 꾸려진 SNS 기자단은 20대에서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여수시 축제와 행사 및 관광정보를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자단에는 한국생활 10년 차인 중국인 기자가 포함돼 있어 해외 홍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수시가 지난달 실시한 기자단 모집에는 전국에서 백여 건이 넘는 신청서가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온라인 관광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여수를 대표하는 명예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자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NS 기자단이 전하는 여수관광 소식은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인 ‘힐링여수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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