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사건 2차피해자 가해 연루의혹이 있는 민덕희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25일 오전 10시 더민주 전남도당 앞에서 열린다.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 등 90여 개 단체가 모여 구성한 '성폭력 사건 협박·회유·교사한 민덕희 의원 제명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위원회)는 이날 전남도당 앞에서는 대책위 시위와 함께 전남도당에 제명을 요구하는 시민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기자회견을 전남도당 앞에서 여는 이유에 대해 대책위는 "25일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윤리심판원 회의가 개최되는 때문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