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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ROAD 페스티벌’ 5월 4일 첫 선

학동 선소상가.. 디제잉, 댄스, 벌룬쇼, 청년 프리마켓 등

  • 입력 2019.04.29 12:1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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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ROAD 페스티벌 포스터

내달 4일 학동 선소상가 거리에서 ‘HOT ROAD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려동 벚꽃소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거리문화한마당’이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날 주무대에서는 파워 넘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디제잉, 댄스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거리 곳곳에서는 파이어스톤쇼, 로맨스 매직, 벌룬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역 주민과 청년으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는 “열정과 끼로 똘똘 뭉쳐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했다.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선소가 빛나는 밤에'는 관람객을 축제 주인공으로 만든다. 이벤트 존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도 문을 연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여수청년 프리마켓, 페이스 페인팅, 즉석 게임 풍선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세대에게 문화, 예술, 관광 분야의 활동 기회와 일자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젊음의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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