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 따르면 “총 시설비에 중 기업체가 30%를 부담하면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여수지역 업체인 서풍, (주)대웅, (주)청정바다식품에 각각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센터는 2011년도에는 도내 3개 업체에 대해 시설개선금 5,160만원을 지원해 연간 1,200만원의 운영경비 절감과 연간 3,000만원의 경제적 이익 창출 등 지속적인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센터는 환경오염물질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영세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환경분야 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시설에 대해 처리공정개선, 관리운영상의 문제점 및 기술적 애로 사항 등 환경기술 전반에 관해 2011년까지 총 594개 업체에 대해 1,195회의 기술지원을 실시했으며, 2012년 현재 29개 업체를 접수받아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