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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동심이 그린 바다이야기

  • 입력 2012.08.01 11:57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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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회화교류전 전시회 개최 … 5일 한국관 다목적홀서 시상식

동심으로 그린 바다의 전경이 여수엑스포장에 펼쳐진다. 조직위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한국관 다목적홀에서 국제어린이회화교류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1년 9월 4일부터 ‘바다와 연안(바다와 마을, 미래, 환경, 추억, 축제 등 자유 제목)’을 주제로 그림을 모집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응모된 약 7만 점의 작품 중 입상작 2,012점과 중국과 일본 주최측의 추천작 등 총 2,13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전시회 외에도 입상작 2,012점을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약 5회에 걸쳐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Expo Digital Gallery)에 동영상으로 전시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에는 한국관 다목적홀에서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된다. 시상식이 끝나고 2부 행사에는 입상한 어린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일본중국 청소년들의 특별공연도 준비 돼 있다.

조직위 강정구 해외마케팅부장은 “국제어린이회화교류전은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프로젝트였던만큼 그동안 세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의 동심을 통해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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