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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AVE총회·심포지엄 개최

  • 입력 2012.08.02 14:29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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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오는 10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박람회개최도시지역연합(AVE) 총회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AVE 총회는 지난 2002년 세비야에서 열린 창립총회 이후 5번째 개최되는 총회로 독일 하노버시와 일본 아이치시, 한국 대전시, 2015년 개최도시인 밀라노시 등 기 개최도시나 앞으로 박람회를 개최할 후보도시의 대표단 40여명이 참가한다.

총회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은 한쩡 상하이시장의 뒤를 이어 AVE 의장직을 인계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엠블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에선 국제해양전문가 칼 슈미트 OECD 수산정책국장과 여수시 정병재 부시장이 기조발표하며, 이어, ‘도시발전’과 ‘해양’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양승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베른드 스트라우치 독일 하노버 시장, 요코에 타카히로 일본 아이치현 상해사무소장, 에릭 애들러 UNEP 동아시아해 조정기구 사무국장, 남정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환경기후 연구실장 등이 발표한다.

특히 심포지엄 폐막 무렵에는 AVE신임의장인 김충석 여수시장이 ‘여수메시지’를 발표한다. ‘여수메시지’는 일종의 선언문으로 AVE 총회/심포지엄의 성과와 박람회 주제 구현을 위한 노력에 대한 요약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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