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나 출장 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학동 선소앞 호텔과 모텔입니다. 이곳에서 숙박을 하시는 분들은 뒤편 공용주차장쪽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많이 합니다. 맛있게 여수의 맛을 느끼는 식사를 한 다음 이를 닦아야 하는데 준비가 안되어서 생략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곳 어느 식당에서는 그런 손님들을 위해서 화장실에 1회용 치솔을 비치해 두었습니다. 곧바로 업무를 추진하거나 손님들을 만나야 할 때 입에서 음식 냄새를 풍기지 않도록 배려를 한 것입니다. 이곳 식당에서 이를 닦으신 분들은 관광지 여수의 식당으로서 좋은 이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식당에서는 경기가 좋지 상황에서 이렇게 사소한 것이지만 꾸준히 하려면 비용이 들어가는 일인데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와 같은 배려로 아름다운 여수를 빛내 주는 일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