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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주승용 “사후활용 철저히 준비”

  • 입력 2012.08.14 16:55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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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주승용 의원이 성공적으로 폐막한 여수박람회에 대해 “여러분의 땀과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30만의 지방도시 여수가 세계 3대 국제행사 중 하나인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이 감격스러운 영광과 세계의 찬사 뒤에는 여러분의 눈물겨운 헌신과 희생,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또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의 철도와 도로, 항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확충되었다. 12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면서 전라선 KTX,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목포∼광양 고속도로, 전주∼광양 고속도로, 이순신대교가 잇따라 개통하면서 전국을 3시간대의 생활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여수 발전을 20년 이상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가 있는 여수를 선물할 수 있게 된 것이다”며 “여수는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인 ‘선벨트(Sun-Belt)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남해안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축이 됐다”고 평했다.

또 “이제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해안 지역발전의 기폭제로서 국가균형발전과 국내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굳건히 세우는 일이 이제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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