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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 재개장 할 것으로 보였던 박람회장이 재개장을 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20일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에 따르면 “사후활용 주체가 결정될 때까지 재개장을 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재개장 할 경우 연말까지 최고 300억 정도의 운영비가 들어가 비용부담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때문으로 보인다.한편 강동석 위원장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주제관과 한국관 등 주요 시설물을 운영하는 방안, 일부 사이트만 운영하는 방안 등 3가지 방안을 두고 재개장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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