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 등 8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 입력 2012.09.13 18:45
  • 기자명 박태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덴빈‘과 ‘볼라벤‘으로 피해를 본 여수를 비롯해 충북 괴산군, 충남 부여군, 전북 김제시, 전남 목포시ㆍ화순군ㆍ구례군ㆍ함평군 등 8곳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남 해남ㆍ장흥ㆍ강진ㆍ영광ㆍ신안ㆍ고흥ㆍ영암ㆍ완도ㆍ진도ㆍ순천ㆍ나주ㆍ곡성ㆍ보성ㆍ장성ㆍ무안, 광주광역시 남구와 전북 남원ㆍ정읍ㆍ완주ㆍ고창ㆍ부안, 제주특별자치도 등 22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이미 선포됐다.

이번 발표로 특별재난지역은 전국적으로 30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시ㆍ군ㆍ구별 재정력 지수에 따라 총 복구 소요액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돼 해당 시ㆍ군ㆍ구는 복구 사업 추진에 따른 지방비 부담을 한결 덜게 된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