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S칼텍스, 한가위 앞두고 이웃 사랑 한가득

  • 입력 2012.09.27 16:24
  • 기자명 여수넷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칼텍스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둔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담은 한가위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이날 노인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2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병재 여수시 부시장과 최대식 여수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수시 관계자와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GS칼텍스는 8,000만원 상당의 여수상품권(5만원권)과 백미수령권(20Kg)을 사회복지 시설 120곳, 차상위 계층 447세대, 북한이탈주민 162명에게 전달했다.

여수상품권은 여수시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미수령권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천농협미곡유통센터를 방문하면 여수에서 생산가공된 ‘거북선에 실린 쌀’로 교환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이와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공장인근마을 주민들과 남면, 삼산면 등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도 약 5,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도 전달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태풍 피해로 시름하고 있는 여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5년부터 여수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약 7억8,000만원 상당의 한가위 성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