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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적조에 참돔 등 70만미 폐사

  • 입력 2012.10.23 13:20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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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적조로 참돔, 농어, 전복 70만4,10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금액만 4억1,500여만원이다.

현재 적조생물은 돌산 동측내만에 주로 분포하고 있고 바람의 영향으로 축소했다, 또 수온이 20℃대로 하강하고 있어 서서히 적조가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적조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남면 안도 해상가두리 참돔과 감성돔 16만미를 서고지항으로 이동했으며 돌산 율림의 육상수조식 돌돔과 넙치 4만미도 백야도지선으로 이동했다.

또 적조피해 발생지역 양식어류 12만8,000미도 가막만 해상에 방류했다.

한편 현재 적조생물은 경남 남해군 서면~남면~미조면~삼동면~창선면에 약하게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 고흥군 도화면 죽도 종단~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도 종단까지에 대해 적조주의보는 아직 발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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