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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 ‘어깨는 날개입니다’ 출판

  • 입력 2012.11.26 17:14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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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고 이해가 편한 국내최초 어깨치료 가이드북

어깨 전문병원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어깨치료를 통해 경험한 모든 것을 한 데 모은 국내 최초 어깨치료 가이드북 ‘어깨는 날개입니다’(북마크)를 펴냈다.

‘어깨는 날개입니다’는 어깨전문의 백 원장이 그동안 공부하고 치료해온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검증된 정보만을 담았다. 내용 역시 어깨 아픈 사람들의 다양한 치료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수백병원은 이번 출판을 기념해 입원환자와 보호자, 관계자들을 초청, 오는 30일 오후 7시 이 병원 로비에서 음악회를 갖는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10대 관절전문병원인 여수백병원은 전국 최고수준의 어깨치료 병원이다. 책 제목인 ‘어깨는 날개입니다’는 이 병원의 캐치프레이즈. 문구는 백 원장이 직접 만들었다. 어깨치료에 관한 한 실력과 자신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백창희 원장이 만난 어깨 아픈 사람들과 알기 쉬운 어깨치료이야기’가 부제인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이뤄졌다.

백 원장은 “어깨통증에 관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오히려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들이 어깨통증을 악화시키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책을 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서 “그동안 적절한 치료법을 찾지 못해 너무 먼 길을 돌고 돌았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어깨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 맞는 여수백병원 음악회는 퓨전국악과 소프라노 솔로, 이중창, 남성중창단, 바리톤 솔로 등이 나서 음색을 자랑하며 병원 직원들은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합창하면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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