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관광안내소와 인터넷으로 관광지를 검색할 수 있는 곳이다. 이순신광장에 별도로 관광 안내를 위한 콘테이너박스를 둘 것이 아니라 겸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피 같은 예산으로 무조건 건물만 짓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든 관심이 없는 여수시의 행정의 좋은 사례이다. 개인 재산이었으면 이렇게 방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무조건 예산 쓰고 보자는 식 행정, 예산 낭비 중복 투자 행정, 이제는 재고해야 한다. 사람 한 명 건너다니지 않는 ‘좌수영다리‘와 똑같은 예산 낭비 상징적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