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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대낮에도 문 닫혀진 관광기념품 판매점

  • 입력 2013.02.01 17:36
  • 기자명 yosu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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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 입구 시티투어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관광기념품 판매점이 문이 닫혀져 헛걸음을 하게 한다. 이러한 기념품점 하나도 운영하지 못하면서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를 하겠다고 한다. 2013년은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만들겠다고 한다. 관광객이 많이 오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 진남관앞, 진남상가가 시작하는 곳에서도 장사가 되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인가를 알 수 있다.

이곳은 관광안내소와 인터넷으로 관광지를 검색할 수 있는 곳이다. 이순신광장에 별도로 관광 안내를 위한 콘테이너박스를 둘 것이 아니라 겸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피 같은 예산으로 무조건 건물만 짓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든 관심이 없는 여수시의 행정의 좋은 사례이다. 개인 재산이었으면 이렇게 방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무조건 예산 쓰고 보자는 식 행정, 예산 낭비 중복 투자 행정, 이제는 재고해야 한다. 사람 한 명 건너다니지 않는 ‘좌수영다리‘와 똑같은 예산 낭비 상징적 시설이다.

 

2013-01-29 16.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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