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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털이 경찰관 때문 ... 여수서 쑥대밭

  • 입력 2013.02.05 17:04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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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간부 전원 발령...설 연후 이후 경위 이하 대대적 인사 예고

소속 경찰관이 금고털이를 주도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똥이 여수경찰서 전체로 퍼지고 있다. 4일 실시된 전남경찰청 경정경감인사에서 여수서 소속 경정경감 25명 중 24명이 타서나 전남경찰청으로 전출했다.

제외된 1명도 금고털이 주범 김모 경사가 근무했던 파출소장으로 현재 대기발령 상태다.

이들을 대신해 전입한 30명 대부분이 최근 승진한 비교적 젊은 40대여서 금고털이 사건으로 복마전 오명을 쓴 여수서에 쇄신과 개혁의 바람이 몰아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다 설 연휴 이후 있을 것으로 보이는 후속인사에도 약 1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 여수서는 현재 개서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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