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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탕 먹고 마비증세 50대 ‘구사일생’

  • 입력 2013.02.27 14:49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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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복탕을 먹은 50대 주민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20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사는 배모씨(58)가 손과 팔에 마비증상을 보여 경비정을 급파해 육지로 옮겨 병원에서 치료받도록 했다.

배씨는 점심으로 복어탕을 먹은 뒤 손과 팔에 마비증상을 느끼고 그 증세가 점차 악화되자 부인의 신고로 응급이송 됐다.

구호 요청을 받은 여수해경은 인근에서 경비 중인 100t급 경비정을 안도로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돌산읍 군내항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환자는 응급치료 후 회복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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