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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아시아수산학회 30일 개막

  • 입력 2013.04.29 14:54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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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수산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산학회 포럼과 국제심포지엄이 30일 여수에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아시아지역 44개국 수산고나련 연구자와 교육자,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정바다, 지속가능한 수산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회는 30일 한중일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환영만찬이 열린다.

18과제 500여 편의 연구 결과 발표와 수산업 발전 방안을 활발하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아시아수산학회에선 수산 양식, 가공,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수산예측, 환경과 질병 등 14과제 400여 편의 학술발표와 수산교육, 수산과 여성에 대한 특별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가두리 국제심포지엄에선 미래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계 각국의 가두리양식 실태 및 발전방안과 차세대 재해 대응 외해 양식기술 개발 등 4개 과제 100여 편의 학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학회장에는 수산분야 기자재, 사료, 수산가공품을 비롯해 완도해조류박람회, 국제전복심포지엄 등 홍보부스도 설치된다.

특히 바다 속 생태계 복원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1회 바다식목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도내 해양생물과 해중림 조성, 갯벌 등 80여 점의 바다 사진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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