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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대림폭발사고 진상조사 특위 구성

  • 입력 2013.04.30 16:37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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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폭발사고에 따른 진상규명과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전남도의회 차원의 특위가 구성됐다.

전남도의회 천중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 대림산업 관련 특위구성 결의안’을 30일 열린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며, 천중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송대수 의원 등 10명이 참여한다.

특위는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 하고, 연찬과 토론을 통해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재전문병원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 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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