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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셔틀버스 주말공휴일 증차

  • 입력 2013.05.02 13:19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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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4일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셔틀버스를 증차한다.

시는 정원박람회가 개막한 지난 20일부터 오동도를 출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까지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하루 10회 운행해왔다.

44인승 버스에 평일 평균 30여명이 탑승하고 있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탑승객이 몰려 탑승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시는 버스 2대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번 주말부터 22차례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 셔틀버스 3대는 오동도를 출발, 이순신광장, 여서동 부영 6차앞, 시청앞을 지나 순천만정원박람회장에 도착하며, 1대는 하루 7회 여수시청에서 출발, 정원박람회장까지 운행한다.

마지막 경유지인 여수시청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이 남은 좌석이 없어 그동안 불편이 야기됐지만, 시청을 출발하는 버스 노선이 별도로 편성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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