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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정전, GS칼텍스-삼남-LG화학 SM 공장 피해

  • 입력 2013.05.08 11:38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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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원인 피해규모는 파악 중 ... 정상화까지 하루 정도 필요

8일 오전 9시27분께 여수산단 GS칼텍스에서 정전이 발생해 약 5~10분간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정전은 GS칼텍스와 전력선을 같이 사용하는 삼남석유화학, LG화학 SM공장에서도 동시에 일어났다.

GS칼텍스측은 전기는 정전 후 5분여 뒤인 32분에 다시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전으로 인해 불완전 연소된 검은 연기가 플레어스택을 통해 하늘로 치솟았다. 그러나 일부 업체에서는 10여분간 정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정확한 단전 원인과 피해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정상화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완전 정상가동까지는 하루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참관한 대규모 합동훈련을 한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해 또 다시 논란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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