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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셔틀버스, 여수 찍고 서울로

  • 입력 2013.05.08 13:17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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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버스 투어 팸투어 실시…9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가 한국여행업협회 등 주요 여행사, 세계여행신문 등 언론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상품 운영 관계자 등 33명을 대상으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와 서울, 부산, 광주, 전남 등 8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케이셔틀(K-Shuttle) 자유버스 투어 운영에 앞서 버스 자유여행상품 개발 홍보를 위한 현장답사로 추진된다.

케이셔틀버스는 전국을 동남부, 서남부 코스로 나눠 지역별 주요명소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로 여수는 서울, 부여, 전주, 순천, 부산을 여행하는 서남부 코스에 포함됐다.

팸투어 참가자는 9일 여수를 방문, 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디오션 호텔에서 숙박한 후 진주, 경주 등 동남부 코스로 이동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케이셔틀 자유버스가 여수를 기점으로 운영하는 여행상품으로 판매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케이셔틀(K-Shuttle) 자유버스 투어는 서울특별시 주도로 8개 지자체(서울, 부산, 광주, 전남 등)가 공동운영 협약 체결하여 전문 여행사를 선정 운영하는 서울, 지방간 연계 버스 자유 여행상품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며 대상은 외국 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상품은 2박3일과 4박5일 코스가 있고 서울에서 코스별로 매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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