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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교육에 착한 재능기부

  • 입력 2013.05.16 14:35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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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통한 평생학습프로그램 21일부터 운영

시민의 끼와 능력을 기부해 시민이 배우는 착한 재능기부가 평생학습교육으로 탄생했다.

이달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열리는 ‘사진으로 말해요’ 강의에는 생태사진가 권혁세 씨가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강의에는 평생학습 시민기자를 포함해 선착순 모집된 시민 20여명이 참여하며, 사진과 노출, 촬영기법 등을 6차례에 걸쳐 배우게 된다.

또 22일과 28일 개설된 ‘재미있는 Spot Game Master 과정’에는 테크니션 스쿨 권규청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이나 회의에 앞서 집중이 필요할 때나 산만해진 분위기를 수습할 때, 효과적이고 기억에 남는 종료를 위한 것으로, 초기관심집중방법, 몰입 유도방법, 릴렉스 게임, 팀워크 향상 게임 등을 배우게 된다.

두 과정 모두 처음 개설된 강의에도 불구하고 모집정원을 초과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가르칠 것이 있고, 누구나 배울 것이 있다. 가르치면서 배우는 함께 배워가는 학습이 재능기부를 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방향이다”라면서, “재능기부와 교육 수강에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기부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재능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개설이 가능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과 참여 문의는 여수시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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