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은 노무현대통령이 서거한지 4주년이 된 날이다. 전국 곳곳에서 여러 행사가 열렸다. 아쉽게도 여수에서는 어떠한 추모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몇 사람들이 오후 2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4주년 추모식을 다녀왔다. 봉하마을에서 만난 표창원 교수, 박원순 시장, 유시민 대표 등이 보인다. 봉하마을에서 맛있는 국밥을 끓여 무료로 나눠 먹고 있는 모습, 바보 주막에서 판매하는 봉하 막걸리도 불 수 있다.
깨어있는 시민들이 모여서 평화로운 우리나라를 만드는데 앞장 서는 것이 노무현 정신일 것이다. 내년에는 여수에서도 노무현 정신과 가치를 높이는 행사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김현수님이 현장에서 보내준 사진을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