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는 여수넷통 박태환 편집국장이 맡는다. 첫날 기자와 기사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직접 기사를 쓰고서 고치는 활동을 한다. 참가한 어느 수강생은 소개 시간에 "사회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는 포부를 이야기 하였다. 다른 수강생들도 기자 학교를 마치면 시민기자로서 직접 주변의 이야기를 기사로 써서 여수넷통에 올리겠다고 하였다.
시민이 읽는 인터넷 뉴스에 시민기자가 관심 있는 분야의 글을 쓴다면 더 친근감이 있을 것으로 본다. 시민기자는 기사를 쓰면서 지역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더 많아진다. 앞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지역에 대한 올바른 기사 쓰기가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3기는 6월 25일부터 3일간 저녁 7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