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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섬마을 찾아 이동 민원봉사실 운영

  • 입력 2013.05.30 15:58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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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창설 60주년을 맞아 교통과 생활 여건이 불편한 섬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섬 마을 이동민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는 31일 여수시 남면 연도리 마을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상담 및 봉사활동 등 ‘국민과 소통하는 이동민원봉사실’을 운영한다.

해경은 이날 직원들로 구성된 어선 정비 서비스팀이 항해, 기관, 통신 등 소형어선의 각종 장비 합동점검수리활동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바다가족의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 및 한영대학과 합동봉사팀을 구성한다. 민원법률 상담에서부터 주택 전기가전제품 수리 및 마을담장가옥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해안가 정화활동 등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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