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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서 살아있는 갯벌을 체험하세요

  • 입력 2013.06.03 13:44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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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만 주민들이 뻘배를 타고 조업에 나서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뻘배를 직접 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1일부터 여자만갯벌노을축제 열려

이달 21일 개막되는 제6회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가 예년보다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한다.

3일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갯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차례만 운영하던 갯벌체험을 행사기간 전일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소라면 사곡리 일원에서 3일 동안 이어질 이번 축제는 21일 오전 11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매기 체험과 새꼬막바지락캐기, 뻘배타기, 맨손고기잡이, 로컬씨푸드 체험 등 여자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노을시민가요제, 노을 작은음악회,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의 문화행사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킬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 평일 및 주말에도 많은 인파가 이 곳을 찾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손으로 갯벌을 만지고, 눈으로 공연을 보고, 입으로 지역 음식을 맛보는 등 다양한 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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