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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건설종합안전체험장 건설 요구

  • 입력 2013.06.05 15:19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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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가 5일 여수산단내 건설종합안전체험장의 조속한 건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상의는 고용노동부와 국회의원에게 보낸 건의문을 통해 “여수산단이 97조원 생산, 385억불 수출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지만 정부로부터 안전과 관리에 대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3년 평균 GS네오텍 등 102개 업체에서 115만5,000명이 건설안전체험교육을 받기 위해 담양에 있는 교육장으로 가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의는 “더구나 안전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상시적인 대형사고에 노출되고 있다”며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건설안전체험교육장의 산단내 조속히 건립”을 요구했다.

한편 3월 대림폭발사고 직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가시화됐던 종합방재센터화상전문병원 건립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반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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