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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부재 그리고 무원칙 행정, 남은 1년은

  • 입력 2013.07.10 10:51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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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공약이행 평가 시민토론회] 박태환 여수넷통 편집국장

민선5기 3년은 소통부재와 그에 따른 무원칙 행정 그리고 지역갈등이 악순환하는 상황이다.

소통 부재와 관련해 김충석 시장도 지난 1일 기자회견에서 “박람회 때문에 그랬다. 이제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소통 부재를 인정했다.

하지만 아직도 의회를 비롯해 지역간 소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 예가 웅천암반 문제다.

현재 시의회에서는 7월말까지 암반 제거를 공식적으로 주문해 놓고 있지만 집행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공무원간이 소통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행정의 원칙도 세워지지 않았다. 무비가이드 어워즈 여수 행사 취소가 그 대표적인 예다.

또 전남도 감사에서도 137건이 적발됐다. 이는 시 모든 행정에서도 다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현안사업 중 가장 중요한 박람회장 사후활용은 현재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김 시장은 독도 강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광도 기본적인 점검을 하지 않고 관광객들에게 오라고만 손짓하고 있다. 기본적인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관심과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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