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도후] 민주당 전남도당의 민덕희 '윤리심판'

4월 25일 당사 앞 집회속에 윤리심판원 1차 심의
도당은 5월 2~3회 더 심의 마쳐 결정 예정
대책위, 민주당 제명해도 무소속 유지하면 계속 '사퇴촉구'할 터

  • 입력 2019.05.01 20:30
  • 수정 2019.05.01 21:30
  • 기자명 오병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오전 10시 더민주 전남도당 앞에서 '성폭력사건 협박 ·회유·교사한 민덕희 의원 제명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대책위)가 3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제명 요구 기자회견을 지난달 25일 여성단체들이 무안 민주당전남도당 앞에서 열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2019.04.25. 민덕희 시의원 제명 요구 기자회견 열려 ]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 등 90여개 단체가 모여 구성한 성폭력사건 협박 ·회유·교사한 민덕희 의원 제명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대책위)는 당시 민덕희 의원 제명을 위한 시민서명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 날은 민주당전남도당이 민덕희의원 관련 윤리심판위원회 1차 심의를 가진 날이다. 당사자인 민덕희씨도 소명하고 당시 여수성폭력상담소장으로 피해자를 지원했던 강정희 도의원도 참고인으로 출석해 피해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동영상은 CJ헬로 호남방송의 관련보도 내용이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이번 달 두세차례 더 윤리심판원 심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리심판원은 위원 9명중 절반이 외부인사로 구성돼 있다.

대책위 관계자는 민주당에서 제명되더라도 무소속으로 남아 시의원직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에서의 제명과는 별도로 추후 시의회에서 사퇴가 이뤄지도록 제명과 사퇴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여수시민 2019-05-01 22:01:31
추한 모습보이지말고 즉각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