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신문협회(회장 박양규)가 지난달 30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자치의정대상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 광역의원 강정희 의원, 최우수 기초의원 박성미 의원, 우수 기초의원에는 강재헌, 송하진 의원이 으뜸 일꾼으로 선정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지역신문협회는 여수지역에서 종이신문 발간사인 여수신문, 남해안신문, 동부매일, 여수뉴스타임즈로 구성됐다.
올해로 2회째다.
최우수 광역의원에 선정된 강정희 (더불어민주당 여수 6선거구 시전·둔덕·주삼·삼일·묘도) 전남도의원은 “도민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간담회와 토론회 자리를 자주 갖는 등 공부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려고 노력한다”며 “도민 옆에 든든한 도의원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기초의원에 선정된 박성미(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 여수시의원( 기획행정위원장)은 “26명의 의원을 대신해 받았다는 생각으로 지역민들과 더불어 더 안전한 여수시, 더 편안한 여수시, 더 행복한 여수시, 더 꼼꼼하게 더 연구하는 의원으로 초심을 잃지 말라는 명령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우수 기초의원에 선정된 송하진(무소속, 여서‧문수‧미평) 의원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소신과 원칙에 따라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 집행부의 정책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기초의원에 선정된 강재헌(무소속, 여천) 의원은 “이 상은 앞으로 더욱 더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소신과 진정성으로 지역민들이 가려워하는 곳을 속 시원히 긁어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