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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제조업소 점검으로 식중독 예방

이달 15~22일 공무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 합동 점검

  • 입력 2019.05.13 14:0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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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도시락 제조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예방활동에 나선다.

시는 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와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과 보관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업소 방문 시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이용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고, 조리기구 살균 소독제도 업소 당 2개씩을 배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중한 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한 5월에는 음식물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음식 관련 업소와 시민 모두의 식중독 예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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