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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푸른빛 문화체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으로 문화체험 나들이

  • 입력 2019.05.17 12:07
  • 기자명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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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고려청자박물관으로 문화체험활동 및 나들이를 다녀오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

푸르른 5월, 쌍봉복지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천년의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고장인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수혜자에게 서비스를 지원하던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박물관 정원을 둘러보며 참여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고려청자박물관에는 청자의 시작과 발전, 제작방법 등 체계적으로 설명이 되어 방문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어르신들은 박물관을 둘러본 후 체험장에서 나만의 반상기를 손수 꾸며 보기도 하였다 .

오감만족 마을지원사업에 참여한 윤 모 어르신은 반상기에 ‘날도 참 좋고’ 라는 글귀를 새겼다. 어르신은 ”청자그릇은 두 달 후에 받을 수 있다는데 고운 빛이 나올까 설레고 기다려진다”고 말씀하셨다 .

체험장에서 나만의 반상기를 손수 꾸며 보는 문화체험 참여 어르신들

쌍봉복지관 관계자는“일할 의욕과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최대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면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여 이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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