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란

  • 입력 2019.05.20 11:00
  • 기자명 권혁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혁세

 

정원에서 야생화 몇 종류를 키우고 있는데

자란이

화려한 꽃을 피워올리고 있네요

예년보다 올해는 크기도 더 커지고 꽃대도 많이 늘었습니다

 

하루 동안 집을 비웠는데

비가 내려서 인지 꽃대가 더욱더 붉고 곱습니다

 

자란은 난초과 자란속 식물이며

학명은 Bletilla striata입니다.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

한 번쯤 키워 보시기를 권합니다

 

자란의 꽃말은 '서로 잊지 않는다'입니다

 

살다보면

우리 서로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아니 잊으면 안 되는 날들이 있지요

 

나에게는 잊으면 안 되는 날이 언제인지

생각해 보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권혁세
Ⓒ권혁세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