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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서거10주기 여수추모행사 개최

21일 이순신광장서 민주주의 참여 축제의 장으로
엄숙한 추도행태 벗어나 ‘새로운 노무현’ 주제로

  • 입력 2019.05.20 13:47
  • 수정 2019.05.21 06:1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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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순신 광장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여수시민 추모행사가 열린다.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여수지회(지회장 김유화)는 "21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무현대통령 서거10주기 여수시민 추모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으로 한 자리에 모여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며 '추모 버스킹'을  개최한다.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 여수시민 추모 버스킹'은 ‘새로운 노무현’을 슬로건으로 그 동안 고인의 넋을 추모하는 엄숙한 추도행태에서 벗어나  ‘시대적 과제'를 재발견하고, '사람사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깨어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10주기 여수시민 추모 버스킹은 노래, 연주, 이야기(토크), 추모시 낭송, 율동 등 노무현대통령을 추모하고 기리는 내용이면 형식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여수지회는 호응이 좋아 참여신청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페이스북 페이지 '노무현재단 전남여수지회'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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