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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역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형물 들어서

1일 여수엑스포역 광장, 마스코트 제막식 개최
여수시 "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열리는 오픈워터수영경기 준비 총력"

  • 입력 2019.05.30 13:15
  • 수정 2019.05.30 14:3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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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포스터

여수엑스포역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이 들어선다.

1일 열리는 제막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과 도‧시의원, 대회 관계자와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 앞서 우도풍물단이 현장 분위기를 띄우고, 본행사에서는 인사말씀, 축사, 가림막 제거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암수 수달을 형상화한 조형물은 높이 2.5m, 너비 2m 크기로, 청와대 사랑채 앞과 용산역, 서울역 등에도 설치돼 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1월 10개 부서 13명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수영경기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픈워터경기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선수권대회(7월 13일~19일)와 마스터즈대회(8월 9일~11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수영경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시설물 정비와 손님맞이 등 막바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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