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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여수전남병원 희망나눔 장학금전달식

삼겹살파티와 함께한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

  • 입력 2019.05.31 06:28
  • 수정 2019.05.31 06:31
  • 기자명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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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여수전남병원 장학금전달식 단체사진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에서는 5월 30일(목) 여수전남병원(정종길원장) 후원으로 여수지역내 청소년 34명에게 일천칠백만원(₩17,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여수권내 18개교 청소년으로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 34명을 선발하여 중학생(40만원), 고등학생(55만원), 대학생(115만원)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여수전남병원 장학금은 중·고교생을 주대상으로 매년 40~50만원의 장학금을 고교 졸업시까지 지원한다.

여수전남병원(정종길원장) 장학증서 수여모습

장학금 전달식 행사로는 여수전남병원 정종길원장과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이신 진옥스님께서 직접 장학생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으며, 축사로는 여수의회의원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백인숙의원, 여수시청 사회복지과 이정화과장,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전)홍문숙관장, LH문수주택관리사무소 정순문소장의 축하인사도 함께했다.

'데리게트' 청소년 댄스팀 공연모습

특별공연으로 여문청소년문화의집데리게트청소년공연팀의 멋진댄스공연과 학생대표의 감사편지를 통한 감사인사도 함께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이번 장학금전달식에는 청소년들과 따뜻한 밥한끼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후원자님의 뜻과 후원으로 행사가 끝난 후 장학생들과 삼겹살파티로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과 함께한 삼겹살 파티 저녁식사모습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어 지역에 보탬이 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13년간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여수전남병원 정종길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여수전남병원(정종길원장)은 여수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교육비와 지역인재육성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일천오백만원(₩15,000,000원)이상 후원을 통해 13년동안 장학기금 총 1억 6천만원(₩160,000,000원)의 장학금을 465명의 장학생에게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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