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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초, '자전거 타고 떠나는 사제 여행'

학생과 교사 15명, 섬달천 해안도로 달려

  • 입력 2019.06.03 11:40
  • 수정 2019.06.03 12:0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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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초 5학년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섬달천 해안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을 하였다

문수초등학교(교장 배도원)가 지난 1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특별한 자전거 여행을 열었다.

5학년 15명의 학생과 교사는 가사리 생태교육관에서 출발하여 자전거를 타고 섬달천 해안도로를 달렸다.

자전거 여행에 참가한 이시은 학생은 “자전거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는 것도 너무 재밌었고, 정자에서 실시한 레크레이션도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현숙 담임교사는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나누며 아이들과 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었다”며 “이번엔 소규모 학급행사로 진행했지만, 다음에는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문수초등학교는 지난 5월 중순 ‘여수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시범운영’에 참여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과 교통법규를 알리는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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